가족교화 행복가정
대연지구

부산교구 대연지구(지구장 오신성) 재가교역자 훈련이 27일 대연교당에서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순정 부산교구장은 ‘가족교화 행복가정’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가정이 희망세상을 만듭니다’운동에 재가교역자들이 기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가족불공, 교당 함께 가기, 의식실천’을 주제로 열린 단별 회화에서는 가족교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던 사례와 현재 불공하고 있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해운대교당 김윤명 교도는 “자녀들의 시간에 맞춰 일요일 밤 11시에 온 가족이 교전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감상담을 발표해 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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