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광양자앵인 재활센터 역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수탁 운영

▲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서성범)가 운영하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30일 오전 10시 30분에 개관한다.

광양시 첫 복지관으로 개원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1724-3번지에 부지1,180평 지상 3층 건물연 505평으로서 총공사비 약 22억이 소요되었다. 1층 상담실, 업무 지원실, 조기교육실, 정보화 교육실, 주간 보호실, 강당, 운동 및 성인·아동 물리치료실, 수치료실, 2층 치료교육실,직업 정보화실, 지역사회재활실, 식당, 휴게실, 3층 자원봉사자실 및 쉼터, 방과후교실, 보호직업훈련실, 부모대기실, 직업훈련실, 언어·작업 치료실, 자료실로서 5천여명의 광양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것이다.

원장을 맡은 유형진 교무는 "광양시 첫 복지관으로서 광양시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느니 만큼 원불교의 이념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운영 지침에 따라 장애인 재활센터로서의 역할을 따라 장애인 재활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명의 직원들과 '맑고 밝고 훈훈하게'라는 관훈과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에서 재활센터로서의 역할 및 정체성 확립, 지식정보화사회의 특성에 맞는 복지관 운영모색, 운영관리의 투명성 및 적법성, 직원들의 자아실현과 보람의 일터 구축이라는 운영방향으로 나아가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양시 교화의 일역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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