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서덕출 창작동요제 출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날 동요제에는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의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했으며,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은 울산MBC의 요청을 받아 울산대표로 참가해 문열이와 폐막을 장식하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은 경쾌한 율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엿장사, 어머님의 노래, 봉숭아, 꽁지 빠진 새 등의 동요를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울산원음 관계자는 “이번 동요제 참가는 원기85년 결성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온 울산원음이 지역사회 어린이합창단의 대표주자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06서덕출 창작동요제는 울산출신 동요작가 서덕출 선생의 탄생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무대로 울산MBC는 이날 행사를 30일 TV를 통해 방송했으며 타지역은 어린이날을 즈음한 5월4일경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