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52회 임시수위단회에서 출가위 33위가 배출되었다.

출가위는 본교 법위등급의 다섯 번째 단계로 부처의 경지인 대각여래위 다음 단계인 공부등급을 말한다. 법계 원정사(출가위) 중 만74세 이하인 경우는 오는 9월 종법사 선거의 후보가 된다. 이로써 생존 출가위는 모두 68명이 되었다.

아울러 이날 대호법 11명, 대봉도 23명 등 법훈자 34명도 확정되었다.

이날 확정된 출가위 33위는 자동으로 ‘종사’ 법훈을 받게 되어 사실상 67명의 법훈자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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