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교무, 직장부 개인 우승
신응준, 문향허, 강홍조, 정성권, 김일안, 김홍기, 문정석 교무로 구성된 원불교 팀은 예선에서 만도와 건강보험공단을 잇달아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익산경찰청에 아깝게 졌다.
한편 직장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홍기 교무는 우승, 동호회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일안 교무는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국민생활체육 익산시탁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주 교수(법명 정원)는 개회식에 독일에서 온 원법우·이윤덕 교무를 내빈으로 초대, 최초의 독일인 교무로 소개해 원불교의 이미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