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정교화봉사회 개교100주년 새기는 훈련

서울구치소 교정교화봉사회(회장 윤경중) 훈련이 24∼25일 용인 은혜의집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펼쳐졌다.

이들은 은혜의집에 도착하여 결제식을 한 뒤 오후에 정명선 교무(헌산중학교)로부터 ‘나의 교육관’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정 교무는 교육과 관련한 자신의 삶과 철학을 강의해 교정교화 속에 교육을 녹여 활동하기를 염원했다.

이어 우세관 교무(원불교신문사)로부터 ‘대종사 변산으로 가신 까닭은?’이란 강의와 성리품11장 ‘변산구곡로…’에 대한 강의를 연이어 들었다.

우 교무는 “교사속의 대종사님을 되짚어 보며 이 법의 의미에 대해 간절히 느끼고, 교단1백주년을 앞두고 대산종사님께서 내려주신 대적공실 법문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강의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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