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근 예비교무 대상 차지
사이버 교재 개발 늘어나

제5회 청소년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엽서, 카드, 편지세트’를 출품한 이도근 예비교무(원불교대학원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심사기준인 교법성·창의성·현장성·효과성·효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금은 60만원.

청소년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교화현장에 도움되는 청소년교화교재를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담당교무들의 교화의지를 북돋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관은 교화훈련부 청소년국.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재가출가 교도 작품 27점이 응모했다. 올해는 사이버교재 개발 비율이 늘어난 점이 두드러졌다.

우수상은 김교진 예비교무의 ‘대각종을 울려라’ 정명선 예비교무(이상 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캐릭터를 활용한 교화교재’가 받았다. 상금은 30만원.

장려상은 중앙교구 청교협 어린이분과의 ‘어린이 정전교리공부’ 정준원 예비교무(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알기쉬운 대종경 공부(PPT)’ 김인서 교무(부산교구 양산교당)의 ‘원불교 틀린 그림 찾기(PPT)’ 김호선 교무(부산교구 남산교당)의 ‘종이접기를 활용한 법문걸이’ 오경조 예비교무(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교화용 법문 스티커’가 받았다. 상금은 15만원.

공모전 작품은 출가교화단 총단회 때 청소년교화 홍보관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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