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원불교·불교·천주교·개신교 등 4개 종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협의회’(공동대표 방인성 교무·대효 스님·임문철 신부·박영조 목사)가 29일 오후 제주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평화음악회를 열었다.

29일 오후5시에 열린 음악회에서는 제주민예총 음악위원회 ‘원’의 축하공연과 함께 원불교 제주교구 원음합창단, 천주교 펠릭스 합창단, 산방산 보문사 여래봉사합창단, 천주교 중앙성당 합창단, 제주불교 우담바라 어린이합창단, 기독교방송 아가페 합창단 등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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