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 테마별 체험학습

▲ 한겨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익산 동그라미재활원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새터민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겨레중학교 1학년 8명은 24일 테마학습의 일환으로 익산 동그라미재활원 체험학교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마음공부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과 함께 하는 2인 협력자전거 타기 등 장애인과 직접 어울리며 남과 북,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장벽을 넘어 하나가 되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정규교육과정으로 테마별 체험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학년별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수도 서울 역사 찾기, 강원도 유적 탐사, 교육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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