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지구 재가교역자훈련
김홍선 지구장은 "재가 교역자들이 중심이 되어 경산종법사님의 5대 경륜을 받들어 실천하고, 모두가 신바람 나는 교화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서 재가교역자들은 한 사람씩 입교 연원을 정해 그 명단을 법신불 전에 올리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교화 대불공이란 종법사의 첫 번째 경륜을 앞서 실행하자는 실천적 의지였다. 출가 교무들은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복주머니를 재가교역자들에게 하나씩 선물하여 출재가가 하나된 훈훈한 훈련이 되었다.
신림교당 이선조 교무는 해제식에서 "언제나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교화에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스승님께 보은자가 되자"고 말했다.
우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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