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기도 1~27일

영산성지공동체(총부영산사무소·영산선학대학교·성지고·영산교당)가 대각개교의 달을 맞아 1일 봉축 기도를 시작했다. 이번 기도는 대종사의 깨달음을 함께 봉축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교운융창을 위한 기도로 진행된다.

기도는 매일 저녁 7시30분 노루목 대각터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법잔치, 은혜잔치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대각경축문화로 승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법은 이경옥 총부영산소장, 7일에는 조원오 영광교구장, 14일 황명신 성지고등학교장, 21일 장석준 영산선학대학교무, 27일 남궁 성 영산선학대학총장의 설법이 있다. 또한 은혜잔치로 청사초롱 등과 함께 소원 띠 달기 생일 떡과 선물나누기, 참여마당에는 법문 일언첩, 사진전, 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한편 원기90년에 영산교당과 총부영산사무소에서 연합하여 처음 시작한 기도는 올해 영광교구에서 후원하고, 영산선학대학교와 성지고가 함께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