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교당, 지역민 한방 무료진료
▲ 대치교당, 정전 음강 대회
대각개교절의 기쁨이 5월까지 계속되며 점차 마무리를 짓고 있다.

개봉교당(교무 김혜국)은 13일 대법당에서 대각개교절 은혜잔치의 일환으로 지역민 120여 명에게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지역민 200여명에게 국수 공양을 했다.

개봉교당은 안양원광한의원의 지원으로 지역교화를 위해 5년째 무료진료와 한방약을 공급해왔다. 또 매주 법회 후 한의사 이중현 교도와 부인 이하성 교도가 교도들에게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대치교당(교무 홍원정)도 같은 날 대각개교절 법잔치의 일환으로 정전 음강 대회를 실시했다.

정전 ‘계문, 솔성요론, 법위등급’을 각 단별 및 개인으로 나누어 완독 대항을 했는데, 지난 4월 청년회 교리퀴즈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바 있는 홍성준 교도가 완독상을 차지했고, 단별우승은 솔성단이 차지했다. 대치교당은 1년전 음강 범위를 정해 1년간 음강해왔으며, 완독을 한 교도도 15명이나 돼 교도들의 교리실력 향상을 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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