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이운조·최성호 개방이사 등 8명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윤여웅) 이사회는 5월25일 이사회를 열고 5명의 일반 이사와 3명의 개방이사 선임을 결의했다.

임기 만료된 7명과 증원된 1명을 합해 8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일반이사에는 강명진(교정원 교육부장)·박성인(교정원 총무부장)·김영택(교정원 재정부원장)·성도종(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윤정우(전 원광대 의대병원 행정처장) 교무가 선임됐다.

개방이사는 백낙청 교도(법명 낙청·대통령 통일고문회의의장·서울대 명예교수), 이운조 교도(법명 춘일·변호사·원불교중앙교의회의장), 최성호 교도(법명 호준·경기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일반 이사는 추천을 통해 만장일치로 선임됐으며, 개방이사는 대학평의회에서 2배수로 추천한 6명 중 이사회 투표로 3명을 선임했다.

이사 정수는 12명이며, 교육경력 3년 이상 된 사람이 1/3 이상 선임돼야 한다. 임기는 4년이며, 자격은 원불교 전무출신 또는 교도로서 교당에 출석하며 교도 의무를 이행하고 법위가 특신급 이상인 사람이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