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문인협회 정기총회
이날 문집 발간과 관련해서는 조정제 교도 소설 <카알라의 강>, 김덕권 교도 시집 <임과 함께 가는 길>, 송인걸 교무 문집 <교단의 사관이 되어>, 이원조 교무 설교집 <인과, 그 삼세의 드라마>가 각각 기념패를 받았다.
또한 문향허 교무 주관으로 ‘원불교 글쓰기 명상’에 대한 문학강연이 이루어져 호평을 받았다. 문 교무의 명상 강연은 좌선, 염불 등 숨쉬기나 말하기 명상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정기일기와 관련한 글쓰기 명상이라는 독특한 방안을 제시했다.
원불교문인회는 원기7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회 개설에 노력해 2년전 원불교 서울문인회가 탄생되었으며 올해 전북문인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