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구 어린이 여름훈련

충북교구는 21~22일 음성교당에서 교구 여름 어린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주제는 ‘모두가 은혜입니다’. 청주·서청주·충주·보은·영동·음성·증평 등 7개 교당에서 5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재미있고 즐거운 훈련이 됐다.

이번 훈련은 4개의 주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고, 부모님 선물만들기, 동포은혜 보은하기, 법당·생활예절 배웠다.

이번 주제활동은 사은과 연결해 사은의 은혜를 발견하고 교법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더욱 알찬 훈련이 됐다.

또한 중간 중간 신나는 노래와 율동·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선 교무(충주교당)는 “어린이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얻고, 서로 의지하며, 배려심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훈련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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