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출신 친목모임 수덕회
새 회장에 정상훈 교무

전무출신들의 친목단체인 수덕회 한마당이 열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의 열기가 뜨거웠다. 출가교화단 총단회 첫날인 9월 18일 저녁 펼쳐진 화합의 잔치에는 교구별로 마련한 공연들로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깔깔대소회에는 11개 교구가 참석, 춤과 노래 등 경연을 벌여 흥겹고 화기로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수상은 1등 전북교구, 2등 대전충남교구, 3등 경기인천교구에 돌아갔다.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수덕회 새 회장에 정상훈 교무(고창교당), 부회장에 박영륜(정토회)·윤정우(학교법인 원광학원) 교무가 선임됐다.

운영위원에는 김경원, 김학종, 김홍선, 송혜자, 유경희, 장도영, 정성만, 최심경, 황도국, 황인철, 박성인 교무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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