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중앙교구

▲ 중앙교구 교리퀴즈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문제풀이에 열중하고 있다.
대전충남교구 어린이들이 어린이 교리 한마당에서 교리실력을 겨뤘다.

청교협 주관으로 21일 동대전 교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학생, 도우미 등이 함께 해 교리에 대한 이해와 법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단체전에서는 대전·둔산·남대전·신탄진교당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1등을 수상했다. 2등은 천안교당, 3등은 원성교당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원성교당 최현규(3학년), 최성림(5학년) 어린이가 각각 1등과 2등을, 둔산교당 송현빈(6학년)어린이가 3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중앙총부에서는 중앙교구 어린이 교리퀴즈대회가 청교협 주관으로 대각전과 영모전 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17개 교당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정전, 대종경, 교사 및 한자실력을 점검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대각전에서는 ‘도전! 경종을 울려라’의 교리퀴즈 개인전을, 영모전에서는 ‘교리! 무한도전’으로 단체전을 벌였다.

이날 개인전은 문화교당 김서경 어린이와 정토회관 한가람 어린이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이리교당 조성연 어린이.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중앙교구장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단체전으로는 나운, 어양, 영등, 정토, 함열교당이 1위를 차지했다.

김상훈·정봉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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