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회 마을 법회 개설

교화대불공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교구 백수교당이 합동입교식을 가졌다.

1월 27일 교당 법당에서 진행된 입교식에서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50명의 신입교도들이 새로운 법명과 교도로서 이행해야할 사종의무와 보통급10계문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입교자와 연원을 빔 프로젝트로 소개한 후 불문에 입문하는 교도들을 축하했다.

탁혜진 교무는 “새 부처님 회상에 들어와 교도가 된 것을 축하하고 진리와 법과 회상과 스승님께 귀의해 일원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며 나날이 진급하는 삶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백수교당은 교화 취약지인 대신리, 홍곡리, 동백리 마을에 월 2회의 마을법회를 개설해 활발한 교당교화를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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