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교육 개선 등, 인력 확충 정책 추진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 신경림(법명 명도·방배교당·사진) 교도가 대한간호협회 제32대 회장에 당선됐다.

신 교도는 2월 20∼2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75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63표 가운데 180표를 얻어 함께 출마했던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장을 제치고 2년간 간호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 교도는 간호사의 기존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를 위해 병원에서 부족한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추진해갈 예정이다. 또한 대학 등 간호사 교육 개선, 간호회관 신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 교도는 현재 한국간호평가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시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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