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가 교구청교협 주관으로 학생 여름훈련을 실시해 청소년 교화에 활력을 더했다.
9~10일 청양교당에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살아나는 나!''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탐색 상담을 통한 교화대불공 실현, 염불과 하나되는 학생회, 교리공부를 통한 대종사님과 하나되는 학생회, 백제문화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갖자'는 목표아래 진행됐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바닷가 물놀이, 과정활동(스트롱홀렌드 지도탐색검사 및 상담, 염불, 자유영화상영, 사은님 은혜알기 교리공부, 모임활동)과 아울러 백제역사문화관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가미시켰다.

김상훈 청교협담당교무는 "훈련을 통해서 교법정신으로 변화되는 학생회가 되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아 자긍심을 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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