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100년 준비, 해외교화 새로운 전기 마련

국제교화사업회(회장 김창규)는 해외교화의 전반적인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사업회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국제교화사업회의를 3일 중앙총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불교100년을 준비하고 해외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교화재단 설립을 통한 기금 확장에 합의했다.

향후 중앙총부 해당 회의체의 승인을 받은 후 광고를 통해 특지가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미주총부를 준비중인 백상원 교무 외에 해외 교무 3명이 참석해 해외교당의 전반적 교화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규 회장은 "해외에서 대도정법을 전하는 교무님들과 해외교화를 위해 후원해주신 사업회 회원님들, 그리고 한 해동안 사업을 맡아준 국제부에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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