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관 교무(오른쪽 첫번째)와 윤법달 국장(오른쪽 두번째)이 입정교성회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불교청년회(회장 김성철)는 글로벌평화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입정교성회 청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일본 동경에서 9월30일~10월1일까지 한국에서는 김신관 교무(원불교대학생연합회), 윤법달 국장(원불교청년회), 김기남 팀장(평화의친구들) 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측에서는 입정교성회 청년부, 외교부, 국제부 종교간대화위원회 실무자들이 참가했다.

김기남 팀장은 "이번 교류는 한국과 일본이 가진 과거의 아픔과 갈등의 골을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교류를 통해서 새롭게 만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하여 원불교청년, 대학생들과 일본 입정교성회 청년들 간의 교류를 위한 양국 종교청년들이 교류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청년들은 첫 행사로 11월1일~2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한일종교청년 평화캠프를 가지기로 하였으며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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