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우리’ 과정활동

성산교당(교무 유일신) 소속 성산원광어린이집의 총동창회가 4월 27일 개최되었다. 1부 의례에 이어 2부 ‘함께 나누는 우리' 라는 주제로 희망그리기, 원만이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과정별 활동이 전개되었다.

유 교무는 “교화의 터전을 마련한지 22년이 지났고 유아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올해로 벌써 20회 졸업생을 배출한 성산원광어린이집이 그동안 동문들의 모임이 한번도 없어 대각개교절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졸업생들과 그들의 부모를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했다" 고 밝혔다.

한정원 성산원광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졸업생들을 위한 동창회 행사를 지속할 수 있다면 지역 청소년 교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대상을 특화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하여 만남의 반가움과 인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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