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성 원로교무 지음, 원불교출판사│4천원
여산 육군부사관학교 학생들이 18일 열린 원불교 인연 맺기 법회에서 입교를 하고 법명을 받은 후 원불교 배지를 받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95명의 부사관 후보생들과 부사관들이 입교를 했다. 부사관들의 입교는 올해만 5백여 명으로 현재 매주 350여 명의 부사관들과 훈련생들이 법회를 보고 있다.

법회를 주관하는 여산교당 김동원 교무는 “올해 안에 법당이 완공되면 교화에 더욱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사관들의 경우 장기복무자가 많은 까닭에 군교화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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