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 수상

광주전남교구 봉공회장 유덕정 교도(광주교당·사진)가 2008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시민과 동네를 시상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시키고자 KBC 광주방송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5년째 공동실시하고 있다. 유 교도는 광주시 동구청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원봉공회를 이끌며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선도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 교도는 5백가정 은혜의 김치나누기 행사와 매달 2번씩 독거노인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태안과 영광지역 타르제거 봉사 등 동구청에서 실시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솔선해 왔다.

유덕정 교도는 “광주전남교구 원봉공회 활동을 대표해 제가 이번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불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스럽게 봉사하는 활동들이 많이 홍보돼 기쁘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에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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