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제약·영산식품, 전주국제발효엑스포 참가

전 세계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08전주국제발효엑스포가 '생명을 살리는 발효'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교단에서는 원광제약과 영산식품이 참가해 우수 발효식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10월23~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 원광제약은 인삼으로 만든 제품 중 인기 있고 고부가가치 상품인 효삼과 고려 홍삼톤, 보화옥고, 경옥고 외 많은 제품들을 홍보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효삼은 원광제약 김재백 회장이 개발한 획기적 제품으로, 면역력 증가와 육체피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논문이나 임상실험에서 확인된 바 있는 원광제약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 자리에는 박용정 사장을 비롯해 이용제 교무와 직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영산식품은 김성혜 사장을 비롯한 김법중·김도우 교무와 김성원 교도가 발효식품코너에서 곰사근 영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임실 청정지역 무공해 식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세척한 고춧가루와 메주가루, 청국장, 된장, 고추장, 쥐눈이콩가루차와 환, 현미 찹쌀, 흑미, 찰수수, 녹두, 참깨, 들깨, 메주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곡물류와 장류, 발효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영산식품 김성혜 사장은 "앞으로 신상품개발과 더불어 마케팅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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