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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쉽게 설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
'법을 쉽게 설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
  • 이성심 기자
  • 승인 2009.02.20
  • 호수 14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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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무 설교·설명기도대회 다양한 경험
겨울정기훈련 기간 중 진행
예비교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설명기도 대회가 8회째를 맞아 그동안 연마해 왔던 설교와 설명기도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했다.

설교·설명기도대회는 좌산종법사가 예비교무들에게 '설교와 설명기도의 높은 구사력'을 요구함에 따라 원기86년 첫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2일 만덕산훈련원에서 예비교무 정기훈련 기간 중에 실시됐다. 참가한 예비교무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말했으며 "법을 어떻게 설하면 쉽게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 하는 가운데 저절로 연마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교대회는 자유주제를 연마, 정기훈련 기간에 조별·학년별 발표를 거쳐 각 학년 2명씩 선정된 6명이 15분씩 발표했다.

설명기도 역시 즉석에서 제목을 뽑아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연마하여 메모 없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기도의 경우 '암 말기 투병 중에 있는 교도님 문병 시 설명기도',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현장에서 올리는 기도' 등 23가지의 다양한 상황 문항이 주어졌다.

박윤하 예비교무는 "우리 예비교무들이 청소년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거나 남의 이야기처럼 동떨어진 심고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 일과 그 상황이 내 상황으로 받아들여서 간절한 마음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울러 져야 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즉석 설명기도의 예문도 현 사회 상황에 맞는 예문제시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참가자들은 말했다.

시상은 설교부문 대각상에 원신영(영산대 3년), 일원상에 김선규(원광대 3년), 사은상에 박은솔(원광대 2년), 개벽상에 최규원(원광대 1년)·강현욱(원광대 2년)·정우현(원광대 1년).

설명기도부문 대각상에 김교원(영산대 2년), 일원상에 구일승(원광대 3년), 사은상에 김정신(원광대 3년)·이광명(원광대 1년) 교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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