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선학대학교 학위수여식

새 시대를 향도해 나아가는 성직자 양성에 주력하는 영산선학대학교가 2008학년도 제41회 학위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원불교학과 1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17일 본관 대각전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정오인 예비교무, 우수상인 총장상과 교육부장상은 이명정·진성 예비교무, 공로상에는 이혜진·박인국·김혜연 예비교무가 각각 수상했다.

남궁성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여러분 학년 이름이 중도학년인 만큼, 중도는 화합이니 화합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교단의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졸업생들은 16일 사은회를 하고 그 자리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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