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동그라미플러스로 명칭 변경

급변하는 장애인 복지의 패러다임에 발 맞춰 '동그라미재활원'이 기관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거주시설인 동그라미재활원이 이용자 참여중심 서비스를 구체화 하면서 거주인 들을 이용자 또는 입주자로 규정하고 개편하면서 기관 명칭을 '동그라미'로 변경했다. 또한 직업재활시설 동그라미자활자립장도 회사의 성격에 걸맞게 4개의 사업단(육포, 압화, 서각, 임가공)으로 재정비하고 사업도 플러스, 근로자들도 역량도 플러스라는 강한 의지력을 모두 담아낸 '동그라미플러스'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배현송 원장은 "이러한 변화들은 모두 이용자참여중심의 패러다임에 따른 장애인복지계의 커다란 변화에 발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결과물"이라며 "통합기관운영에 있어서도 직원조직, 인사, 이용자서비스방법, 후원 및 자원봉사자관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많은 변화를 하고 있고, 모든 직원들의 끊임없는 교육과 상호교류를 통해 동그라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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