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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구조개선 위한 통합·공동교화 논의
교화구조개선 위한 통합·공동교화 논의
  • 이성심 기자
  • 승인 2009.03.06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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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3년 교화 성장률 17.5% 달성, 전반기 교구장·지구장 회의
원기94년 전반기 교구장 회의가 원기93년도 교화결산 보고 및 원기94년도 교화계획 보고에 이어 건의사항으로 진행됐다.

2월25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교화훈련부가 제시한 교화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구별 법회출석 달성수는 국내 15개 교구(군종특별교구·총부직할교구 포함)와 해외 5개 교구를 합해 목표출석수 대비 달성 출석수의 성장률은 17.5%였고, 전년대비 118%가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16% 교화대불공을 1.5% 초과 성공한 셈이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교구는 제주교구로 62.7%였다.

각 교구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강원 26.5%, 경인 9.8%, 경남 15.4%, 광주전남 17.3%, 대구경북 5%, 대전충남 11.9%, 부산 10.3%, 서울 16.3%, 영광 44.6%, 전북 11.1%, 중앙 24.5%, 총부직할 39.8%, 충북 26.7%, 특별1.1%, 미주동부 28.3%, 미주서부 20%, 유럽 7.1% 일본 14.8%, 중국 29.1%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교당별 목표출석수 대비 달성출석수 달성률 1~10위는 음성, 태안, 낭산, 문장, 횡성, 원주, 논산, 대정, 신용, 파리교당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교화계획은 교구별 법회출석수 목표를 14%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관련 교화훈련부는 교당별 법회출석수 목표를 자료로 제시하여 각 교구의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건의사항에서는 교구장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그 중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와 관련, 사업선정시 교화현장을 배려 ▷예비 교역자 발굴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 ▷현장을 생각하는 인사제도 ▷교화부적응자에 대한 대처 ▷교구장 회의에서 나온 의견 교정정책에 반영등에 대한 논의 등이 있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교구장 지구장 연수에서는 교화구조개선 추진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교화구조개선의 장애 요인으로 교무들의 개 교당주의, 교당불폐쇄의 원칙, 창립주와의 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와 달리 공동교화 구조개선 사례로는 김천·선산 교당의 공동교화, 김제·화포, 남원·보절 교당의 공동교화 모색, 보성·득량 교당의 통합 교화모색, 소록도 교당 폐지 후 훈련기관으로 모색, 금산·추부·제원과 부여·청양 공동교화 모색 등 많은 부분 논의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공동교화, 협력교화, 통합교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대목이다.

황도국 교화훈련부장은 "현재 교단의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젊은 인력이 활발하게 교화현장에서 뛰어야 하는데 교화편제구조상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제는 단독교화로는 어렵기 때문에 공동교화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교화훈련부 양제우 차장은 "교단의 미래 교화를 위해 구조개선이 필요한 시점임을 감안할 때, 동일 지역 내에 위치한 교당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교화를 성장시켜 가는 교화형태인 공동교화나 협력교화가 되어져야 하고 교당과 교당을 하나로 통합하는 형태인 통합교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은 현재 교화구조개선과 관련 신시가지로 교당 이전을 한 경우 100% 교화성장을 보이고 있는 추세와 연관이 있다.

이 자리에서 교화분석자료가 교구별로만 되어있고 지구에 관한 사항은 각자 알아서 분석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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