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교당, 원광새마을금고, 약촌교당, 군산지구 훈련
원광새마을금고 직원들과 군북교당 교도들이 정기훈련법에 바탕한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7~8일 만덕산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 원광새마을금고의 엄경섭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외우기만 하던 일원상 진리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북교당의 한 교도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교법 실천이 곧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실생활에서 꼭 불법을 실천하여 복과 지혜를 장만하고 스스로 은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약촌교당
같은날 중앙상주선원에서도 약촌교당(교무 이학신) 교도들을 대상으로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처음 선보인 것은 '100년성업 자신성업 교리헌배' 프로그램으로 정전교리에 맞춰 헌배하도록 만들어졌다. 교리헌배 시디는 상주선원에서 기획하고 원음방송에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정기훈련에 참가한 최명선 교도는 "일상 생활 속에서 놓쳤던 마음을 찾게되어서 감사하고, 나도 모르게 생긴 원망심이 녹아 감사한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군산지구
중앙교구 군산지구는 '교화대불공본심회복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재가교역자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재가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운교당 송정현 교무의 주제 강의와 교화 실지불공에 대한 회화로 진행됐다.
이날 송 교무는 "재가교역자들의 마음 속에서부터 정직과 원칙을 지켜나가는 공부를 통해 본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영환 통신원 younghbl@won.or.kr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김유인 통신원 yuin007@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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