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원의회, 원의회 상임위원 선정
3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열린 임시원의회에서 원광여행사 기관 폐쇄 및 처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에대해 김상호 국제부장은 "원광보건대학의 학교기업 추진에 따라 국제부에서 운영하던 (주)원광여행사에 대해 학교측으로부터 인수 제의가 있었다"며 원광여행사 폐쇄, 처분을 심의 해 줄 것을 제안 했다.
이 안에 대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이날 원기94년도 원의회 상임위원회 의원이 선정됐다.
당연직 위원장인 교정원장을 당연직 의원에는 교정원 각 부서의 장 외에 한은숙 감찰원부원장, 강낙진 법무실장, 백인혁 수위단회사무처장, 김도심 학교법인 원광학원 상임이사, 고원선 중앙교구장을 선정했다.
원불교100년 기념성업회 사무총장인 김경일 교무는 교정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상임위원회에 참관하고 발언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이날 원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결의된 (재)원불교 기본재산(삼동영농조합법인의 부동산)의 재단법인 무궁화 공원랜드 이전, (재)원불교 기본재산 기부채납(하이원빌리지 건축 승인과 사용 승인을 위한 서울교당 도로변 땅 일부를 용산구청에 기부채납), 복지법인 중도원 산하 은혜의 쉼터 기관 설립, 복지법인 원광 효도마을 산하 원광요양원과 실버의집을 통합하여 원광실버의집으로 변경 승인, 원기94년도 전무출신 퇴임자 정양기관 배정에 대해 추인 했다.
이성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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