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종사 법어 편수사무

「원기 54년 연말부터 부안 하섬에서 정화사가 진행한 <정산종사법어> 편수사무는 3월 20일까지 모든 자료의 촬요작업撮要作業이 우선 끝났다. 원기47년 원광사에서 간행한 <법설집>의 법설 67편중에서 1백여건 박제권 이은석 안이정 씨등 12인으로부터 제출된 법설 노트 15책 중에서 약 5백건 그 밖의 자료 중에서 1백여건을 각각 촬요撮要, 도합 7백여건을 우선 채택하였는데 분품分品 정리 단계에서 상당한 건수가 통합 또는 정리되리라 한다.
한편 제1부 <정전>은 원 초안에 1~2장이 추가 될 것이며 작업일정은 5월까지 분품정리, 7월까지 총 정서, 9월까지 푸린트를 각각 완결하여 10월중 일반자문에 회부하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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