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P, 이웃종교이해 강좌 열어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이웃종교이해강좌'를 열어 종교간 대화의 모임을 이끈다.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진행되는 2009년 하반기 이웃종교 이해강좌는 '우리는 서로 어떻게 다른가'를 주제로 10월28일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 원장의 '그리스도교: 하나인 교회, 여러 다른 교파들', 11월4일 정양모 교수의 '불교와 그리스도교: 부처님 모습, 예수님 모습', 11월11일 박현도 책임연구원의 '이슬람교: 순니와 시아', 11월18일 법현 열린선원 원장의 '불교, 수행과 의례'로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오후6시30분에 진행되는 강좌는 정부의 종교편향 정책으로 이웃종교간의 이해와 대화가 부족한 시점에 지역종교계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사회단체들에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다. 2009년 하반기 '이웃종교이해강좌'를 주관하는 김도공 교무는 "각 종교의 교리를 학술적이지 않으면서도 내용면에서는 깊이와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종교간 대화와 화합에 초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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