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서울청년회 후원으로

보다 나은 미래의 교단을 건설하고 오늘의 젊은 종단이 되기 위해 청소년층에 대한 교화와 더불어 특히 대학생 층에 대한 포교활동이 더욱 요청되고 있는데, 육군사관학교에서 지난 5월부터 원불교법회를 보게되어 우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청년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원불교법회는 지난 6월 18일에도 박청수 교무를 초빙하여 「원불교와 불교의 차이점」에 대한 토론법회를 가졌는데 생도 25명과 서울 관내 교무 3명, 서울청년회 간부 2명도 참석하여 진지한 토론법회가 되었다.
앞으로 국가의 간성이 될 이들의 주 활동이 주목되고 있으며, 서울시내 각 학교 대학생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포교활동이 서울청년연합회에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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