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 주관으로

지난 8월중에 휩쓸고 간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수재민이 속출하자 교정원 사업부에서는 산하 전국 기관과 지부에 수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토록 긴급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각지방에서는 구호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바 특히 학생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어 흐뭇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 8ㆍ25현재 활동내용
△ 춘천: 학생회원들(김대봉, 심우석, 정재철, 손낙찬, 송이라, 신현봉) 가두 모금액 4천20원과 교도의연금 5천10원, 의류 1백5점을 강원일보에, 의류 3백점, 식기 30개 수재민에게 전달.
△ 이리: 학생회원들(74명 회장 장하열) 어름과자 판매 이익금 3천5백82원을 모금
△ 경남: 학생회원들(15명) 냉차판매 이익금 4천5백원을 국제신보사에.
△ 교동: 학생회원들(20명 회장 김양우) 주간지 가두판매 이익금 3천5백원을 전주문화방송국에.
△ 서울: 서울지부 학생회원들 주간지 가두 판매이익금 2만1천7백47원을 중앙일보사에.
△ 목포: 5천6백93원을 사업부에.
△ 원남: 5천원을 중앙일보사에.
△ 돈암: 의류 60점을 시울사무소에.
△ 북아영: 의류 47점, 라면 1상자, 슬리퍼 등을 사업부에.
△ 안양: 의류 2백35점, 신33켤레, 노트 60권, 연필 4타를 화천지부에.
△ 산동: 박진오, 정관음, 정복숙, 이순덕, 최순님, 김봉숙, 오연수 씨 등의 희사금으로 당지부 피해전답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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