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부 벼베기 작업이 10월 24일 기숙사 남녀 학생과 총부 직원 1백20여명의 동원으로 끝났다.
올해 익산군내 벼농사는 이삭피기 전까지는 큰 풍작을 예상했으나 고개 숙이기 전후해서 냉해, 장기 강우, 목도열병이 겹쳐 20%정도의 감수를 면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다.
그러나 15여 필지에 달하는 총부 벼농사는 별다른 피해 없이 평년작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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