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및 동포학생들 함께 참여

 원불교 중국교화개척지(김길선 교무)에서는 10월 23일 북경유학생회 주최로 북경근교에 있는 신당 곡을 찾아 추계야유회를 열었다.
 교도유학생을 비롯, 한국인 유학생과 현지동포학생, 교수 및 의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야유회는 원불교 개척의 의의를 다지고 신앙심을 고취시키며, 오랜만에 대자연과 함께 하며 여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김길선 교무는 야유회에 앞서 천지의 「지극히 공정한 도를 체 받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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