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전무출신

구포지부 이형원 교무가 지난 11월 16일 42세를 일기로 열반하였다.
발인식은 11월 18일 구포지부에서 김인철 교무과장 주례로 영남 일대의 교역자와 교도 4백여 명의 참석으로 거행했다.
11월 20일에는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3백여 법동지가 참석하여 오미산 예감 주례로 추도식을 가졌고 유해는 알봉 묘지에 안장되었다.
이형원 교무는 원기 39년에 전무출신하여 14년간 교직에 봉공하면서 동산선원 하섬요양원 수계농원 중앙총부 구포지부 등에 근무하였으며, 특히 원불교 교보창간과 법제 사무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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