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ㅡ 군산간 도로변에 위치

사진>21세기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교통량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군가 도로변에 자리잡은 신석교당이 27일 봉불식을 가졌다.
 이리교구 신석교당 신설 신축 봉불식이 11월 27일익산군 오산면 신지리 현지에서 3백여명의 재가ㆍ출가교도 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석교당은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맞아 이리ㆍ군산간 도로변에 위치한 익산군 오산지역에 이리교당 요인회의 결의에 따라 연원교당 설립을 목표로 추진해 오던 중 원기 71년 5월 김지현 원로교무의 격려금과 이치현 교도 등의 성금으로 현 교당 대지 4백20평을 4천8백여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윤신택 이리교당 교도회장의 특지로 당회사인 제일건설이 시공(건축비 1억원), 이날 신축봉불식을 가진 것이다. 이번에 신설 신축된 신석교당은 연건평 1백55평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공사비는 이리 교당 성금 1억원과 희사금 9천만 원, 적립 2천만 원 등 3억1천여만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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