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비한 북한 교화 준비 위해

 새 교령 다섯 명이 탄생됐고 평양과 원산교구장도 임명됐다.
 43회 임시수위단회는 전이창(삼동원), 김정용(총부), 양제승(만덕산농원), 황직평(시무실), 김서오(원광종합사회복지관) 교무를 교령으로 추대했다. (  )안은 주재지역, 이번 추대로 현재 교령은 22명이다.
 한편 통일을 대비한 북한 교화 준비하기 이해 북한지역에 교구를 두도록 확정한 후 평양교구장에 박청수 교무(강남교당)가 원산교구장은 황직평 교무(시무실교령)가 각각 임명됐다.
 평양교구는 그동안 북한교화위원회가 북한교화를 위해 준비해온 기금들을 물려받아 운영하면서 해외 활동을 많이 해온 박청수 교무가 해외활동력을 북한교화에 관심을 갖고 준비토록 했다.  원산교구는 금강사업회(양구 땅)를 바탕으로 금강산 개발과 함께 원산지역 교화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또한 이수오 수계농원장을 수계농원 상임 고문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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