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 청년회 교화활동도 전개

<사진설명: 압해도에서 치과 의료봉사를 하는 돈암 청년>
돈암교당 청년회에서는 낙도 하계 의료봉사(치과)를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남 압해도에서 전개했다.
압해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계 의료봉사는 조근태 박사의 지도로 발치, 충치 치료 등 2백 50여 명을 치료하였고 1백 50여 명에게 투약을 했다.
돈암 교도 교도회의 후원을 입어 이루어진 이번 의료 봉사반은 압해면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는데 이번 진료를 받은 환자 명단의 카드는 돈암교당이 보관 지속적인 진료를 펼 계획이다.
한편 치료를 받기 위해 모인 대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불교 소개 등을 하여 교화활동도 전개하였는데 이로 인해 섬 주민들에게 정신계몽은 물론 흩어져 있는 청년교도들을 규합하여 청년회가 발족되었으며 압해도 청년회는 돈암 청년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유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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