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6개 단체에서 수련회

하섬수양원(원장 이공전)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에 36개 교당 및 단체에서 2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방 교도들은 피서 겸 특별법회를 개최하고, 청운회, 원남 청년회, 원광대 교직원, 화곡 어린이회 등 7개 연수회가 개최되었으며 유명 사회 인사들도 하계휴가를 하섬수양원에서 가져 교단의 수양기관 뿐 아니라 해양관광지로도 일역을 담당했다.
하섬수양원은 변산 해수욕장에서 해상으로 4Km, 육지에서 1Km 떨어져 있어 교도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찾는 사람이 해마다 증가일로에 있는데 아직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시설이 요청되고 있다.
이(李)원장은 특히 『연수회를 가질 수 있는 대법당 겸 연수회관 건립, 긴급 연락을 위한 전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착장 시설 등은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