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황도영 선생의 백일 천도재가 해룡중고교에서 거행되었다. 10월 26일 전교생을 비롯 교직원, 학부형이 참석한 천도재에는 김보환씨(영산선원 교무)가 故황도영 선생의 학교설립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공도심을 본받아 진리의 눈을 떠 사회와 국가,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자」고 설교했다. 故황도영씨는 생전에 중앙교의회부의장, 해룡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고 법조계 원로로 목포지검지청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