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세미나 개최 등 축제 4일

<사진설명: 교학대의 가장 행렬인 반야용선이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동산선원 개원 제26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연화제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렸다. 첫 날 이종원 교무(「원광」지 주간)의 「원불교 문화」에 대한 강연에 이어, 개원 26주년 기념 제2회 기관대항 탁구대회가 개최 단체 우승에 1부 동산선원, 2부는 정토회관, 개인전에는 1부 김성관(중앙훈련원), 2부 김은준(총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7일은 개원 26주년 기념식과 음악관(30평) 개관식을 갖고, 이 음악관에서 「예비교역자의 교육환경 개선의 방향」 세미나가 열리어 1부에서 예비교역자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서경전 교수(교학대) 이성택 교무(기숙사 사감), 이성은 교무(동산선원 사감)의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영산선원 교사 등 예비 교역자 교육관계인들이 참석한 토론회가 열리었다.
여기서 ①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예비교역자의 교육이 충실해야 하며, 교육이 충실하기 위해서는 교정시책 수립 과정에서 예비 교역자의 교육 문제가 우선돼야 한다는 사실을 시급한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② 양 선원 자체 문제로는 교사 확보 문제를 들었다. 8일에는 자체 체육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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