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당에서 49일간

인류 평화에의 길을 염원하는 특별기도가 지난 12월 1일부터 의정부교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흩어 마음을 바로 잡아 이 나라가 불모국(佛母國)이 되고 이 세계가 불국토가 되게 하며 남북협상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이 기도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의정부 교당 창설 7년 만에 처음 있는 이 특별기도에는 교우는 물론 인근에서 모인 불제자 1백 4십명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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