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당 청년들 보은성금

 김해교당(교무 안정진) 청년회에서 장산도 교당학생회에 교전을 보내달라고 1만6천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본보 1백45호에 게재된 「32명 합동입교식」題下 기사를 읽고, 보리를 베어 받은 돈으로 입교 법명을 받은 학생 32명에게 교전을 선물한 것이다.
 김해 청년회원들은 교전선물을 보내면서 「낙후된 낙도에 일원의 법음이 고루 전해져 깊은 은혜에 보답하는 알뜰한 봉공자들이 되라」고 축하했다. 이 성금은 청년회원들이 용돈을 절약하여 모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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