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일주년
서울교구ㆍ광주에서 추모법회
성루지구의 교역자와 교도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황정신행 법사는 기념사를 통해 『크고 넓고 붉게 피어주셨던 자비의 꽃은 언제나 포근하고 인자한 한국 여성의 표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운권 법사는 또 법설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고하게 살다간 여사의 정신을 추모 보본하자』고 말했다.
추모법회를 마친 후 교역자는 법복을 착용하고 육여사 묘소를 참배, 끼친 덕을 기렸다.
또 광주교당(교무ㆍ박성경)에서는 8월 13일 밤 4백여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가졌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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