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주민 2백50여명 진료
광주교당 7월중 새마을 사업

 광주교당(박성경)은 7월중 새마을 사업으로 청년회가 주축을 이뤄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7월 24일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일대 지역주민 2백여 명과 영산 중학생 50여명을 진료한 광주교당 의료 봉사반(단장 이종은)은 예산이나 기간에 있어 너무 애로가 많았으나 무의촌인 길룡리 지역 주민에게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광주교당에서는 새마을 운동으로 매월 정기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추진하여 가고 잇는데 7월중 의료봉사에는 이현철, 이현희 두 의사와 간호원 고효숙의 5명, 의과대학생 10명, 청년회 간부 3명 총 22명의 단원이 진료 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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