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없는 자축행사에 아쉬움 남겨
이리청년회

 이리교당 청년회(회장 임남천)의 제전인 제2회 원청의 밤이 10월 9일 밤 이리교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무용으로 엮어진 이날 3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원광대학교 화교학생 모임인 대동회원들의 출연, 일반무용(살풀이), 학생회원들의 독무, 어린이회원의 기계체조는 원청의 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종로학생회
 종료교당 학생회주최 「圓芽의 밤」이 10월 4일 오후5시 종로교당 대법당에서 성대히 거행했다. 7백여 교구 내 학생회원이 참석, 1부 연합법회에 이어 2부 시와 산문낭독, 고전무용 등 다채롭게 베풀어졌다.
여수학생회 고아원에 사과전달
 여수 교당학생회 자축의 밤인 「圓의 밤」이 9월 13일 밤에 개최되었다. 회원들의 특기자랑에 이어 퀴즈대회가 있었으며 양현수씨(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의 신앙의 의의 설교에 이어 제2부 다과회 석상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갖고 여기서 모아진 돈으로 여수고아원에 사과 1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원학생회
 남원교당 학생회(회장 윤현곤)에서는 10월 5일 밤7시 교도와 타종교 학생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圓의 밤」을 개최했다. 제1부 법회에서는 이현조 교무의 설교가 있었고 제2부는 성가와 무용, 시 낭독 등 문화행사를 통해 원불교를 새롭게 소개했다. 특히 유년회원들이 특별출연,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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